Luk 군이 내일 군대를 간다는 슬픈 소식을 듣고 송별회를 하였다.
당구장에 모여 사구를 두 게임 치고 닭갈비집으로 가서 저녁을 해결한 후 술집에 갔다가 노래방을 갔다 -_-;;
놀라운것은 헬군이 양주를 쐈다는것 !!!
가격의 압박으로 늘 소주만 먹다가 처음 양주를 마셔보았지만 맛은.. 어험험...;;
양주 먹은 기념으로 기념사진 -ㅅ-)b 찰칵~
내게 양주를 먹여준 헬군에게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. 쿨럭쿨럭..
아무래도 군대가는 후배의 송별회이다보니 나의 군대문제가 걱정이 되었다.
난 과연 병특으로 멋진(?) 군생활을 할 수 있을까 -_-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