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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더월드

2003년 09월 29일 19시 44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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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짜표를 형에게 얻어서 언더월드를 보러 메가박스에 갔다.
꼭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마침 표가 생겨서 아주 조옿았다;

보고 나니 정말 짱 재밌는 영화였다.
우선 주인공 셀린느가 맘에 들었고 -_-)
액션 또한 엄청난 볼거리였다.
게다가 나름대로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..

매트릭스 이후에 오랜만에 멋진 영화를 본 것 같다.

억지 구성이 간혹 눈에 띄지만..
화려한 액션과 특수 효과.. 주인공의 매력.. 예상할 수 없는 반전.. 등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였다.

이제 곧 매트릭스3 도 나올텐데.. 이런 영화 원츄다.